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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상원 탄핵재판소, '언론 발언' 테리 리돈 하원의원에 엄중 경고

필리핀 Senate(상원) 탄핵재판소가 발언 금지 명령 위반 가능성이 제기된 테리 리돈(Terry Ridon) HoR(하원) 소추위원에게 엄중 경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돈 의원은 비콜 사로(Bicol Saro) 정당 명부제 하원의원이자 탄핵 소추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탄핵재판소는 리돈 의원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행한 발언이 재판 관련 언론 보도 통제 지침을 위반했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재판부는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할 경우 법정모독죄 적용 등 강경한 사법 조치에 나설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번 조치는 진행 중인 탄핵 심판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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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해경, 민도로 및 바타네스 인근해서 중국 선박에 대응·추적

PCG(필리핀 해안경비대)가 옥시덴탈 민도로주 카브라섬 인근 해역에 무단 진입한 중국 해경 선박을 상대로 퇴거 요구 무선 경고를 실시했다. 이어 PCG는 바타네스주 인근 해역에 출현한 중국 해양조사선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 및 감시했다. 필리핀 당국은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무단 진입하는 외국 선박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대응은 필리핀 관할 해역의 해상 안보와 영해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PCG는 관할 해역에 대한 해상 경계 및 순찰 활동을 계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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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오시, '두테르테 탄핵 심판'서 젠코프 특혜 수의계약 의혹 부각

필리핀 사라 두테르테(Sara Duterte) 부통령의 탄핵 심판 과정에서 다바오시 LGU(지방정부단위)의 위법적 수의계약 정황이 드러났다. 조달 담당 관계자는 LGU가 민간 기업 젠코프(GenCorp)와 체결한 전체 15건의 사업 계약 가운데 11건을 공개 입찰 없이 처리했다고 공식 증언했다. 이번 사실은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이 과거 다바오 시장 재임 시절 행한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특혜 제공 의혹을 밝히는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재판부는 해당 부실 조달 과정에서의 권력 남용 여부를 집중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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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서 버스 뒤집혀 필리핀인 관광객 2명 사망

독일 바이에른주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돼 필리핀인 관광객 2명이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버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출발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명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행사장으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지난 일요일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버스가 뒤집히며 발생했다. 현지 경찰 및 구조 당국은 즉각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정확한 버스 전복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FA(외교부)를 비롯한 필리핀 정부 관계 당국은 현지 주재 대사관을 통해 피해자 신원을 최종 확인하고 필요한 영사 지원 절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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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로무알데스 전 필리핀 하원의장, 74억 페소 횡령 사건 보석 신청

마틴 로무알데스(Martin Romualdez) 전 필리핀 하원의장이 74억 페소(한화 약 1,700억 원) 규모의 치수 사업 뇌물수수 및 약탈 혐의 사건과 관련해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로무알데스 전 의장 측은 검찰이 자신의 유죄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정부의 치수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막대한 리베이트가 조성됐다는 의혹에서 비롯됐다. 로무알데스 전 의장은 피고인의 유죄 혐의가 명백하지 않은 경우 보석이 허용되어야 한다는 법리적 근거를 제시했다. 해당 재판의 보석 허가 여부에 필리핀 정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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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법원에 바랑가이·청소년의회 선거 연기법 무효 소송 제기

필리핀 SC(대법원)에 BSKE(바랑가이 및 청소년의회 선거)를 2028년 11월로 연기하도록 한 법률을 무효화해 달라는 청원서가 제출됐다. 원고 측은 해당 선거 연기가 국민의 투표권을 침해하며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은 정기적인 지방 선거 실시를 촉구하고 정부의 반복적인 선거 연기 방침에 제동을 걸기 위해 제기됐다. SC는 관련 절차에 따라 해당 청원에 대한 심리 및 법적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향후 선거 연기법을 둘러싼 정계와 법조계의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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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통화…무역·방산·COP31 논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이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양국 정상은 무역과 방위산업 등 주요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튀르키예가 유치를 추진 중인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프라보워 대통령을 공식 초청했다. 양국은 경제 및 안보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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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 병원에 BPJS 환자 차별 없는 진료 지시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부디 구나디 사디킨(Budi Gunadi Sadikin) Kemenkes(보건부) 장관에게 병원이 BPJS(국민건강보험공단) 가입 환자를 일반 환자와 차별 없이 동등하게 치료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BPJS 환자에 대한 진료 거부나 서비스 차별 문제를 지적하며 공공 및 민간 의료기관 모두에서 평등한 의료 서비스 제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Kemenkes는 현장 점검과 감독을 강화해 병원들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위반 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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