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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그 홍수 조절 사업 은폐 의혹 부인한 디존 장관 "증거 따라 조사할 것"

빈스 디존(Vince Dizon) DPWH(공공사업도로부) 장관이 타기그 홍수 조절 사업 조사의 은폐 의혹을 부인했다. 디존 장관은 증거에 기반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핑 락손(Ping Lacson) 상원의원이 은폐 시 형사 책임 가능성을 경고한 직후 나왔다. 락손 의원은 타기그 사업 서류에 600km 떨어진 레이테주 사진이 첨부된 점을 지적했다. 디존 장관은 전국에서 확인된 유령 사업이 없다는 답변이 오해를 샀다고 해명했다. 또한 현재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예외 없이 절차를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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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운송단체 피스톤, 유가 상승 반발 이틀째 파업 강행

필리핀 운송단체 PISTON은 유가 상승에 반발하며 시작한 전국 파업을 2026년 9월 30일 이틀째 이어갔다. 모디 플로란다(Mody Floranda) PISTON 전국위원장은 석유탈규제법이 운전자와 대중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정부에 유류세 및 관련 법안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번 파업은 수도권 메트로 마닐라를 비롯해 세부, 라구나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전개됐다. 마닐라에서는 웰컴 로톤다에서 멘디올라까지 행진을 계획했다. 한편 시위 도중 78세 지프니 운전사인 타타이 엘머(Tatay Elmer) 기사가 심장마비로 병원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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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시, 도로 10곳 침수 발표…수위 최고 20cm 기록

BMA(방콕행정청) 배수하수국은 수요일 아침 방콕 시내 약 10개 도로에서 침수가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과 각 도로의 침수 수위는 7.5cm에서 20cm 사이로 집계됐다. 람인트라 5로, 테파락로, 나와민로, 람캄행 43로, 루앙패앙로, 차오쿤타한로, 수윈타웡로, 온눗 59로, 스리나카린도로 등 대부분의 피해 도로에서는 약 20cm의 침수 수위가 측정됐다. 반면 시하부라누킷 14로는 15cm의 수위를 기록했다. 랏크라방 30/1로, 차오쿤타한 ICD1로, 팟타나칸 53로는 10cm, 팟타나칸로 교차로 구역은 7.5cm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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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의 증거 검증 요구 기각

ICC(국제형사재판소) 제3재판부가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전 필리핀 대통령 측의 공개 출처 및 사용자 생성 증거에 대한 전문가 검증 요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방대한 증거 절차로 인해 재판 개시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 측 수석 변호인 피터 헤인스(Peter Haynes)는 검찰 증거의 양과 품질을 지적하며 검증 절차 추가를 요청했었다. 재판부는 이 요구 대신 공개 출처 증거의 URL 메타데이터 필드를 추가하자는 검찰 측 개정안을 승인했다. 해당 변경 사항은 10월 2일까지 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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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당국, 청소년 범죄 유인 '그루밍' 조직 수사망 축소

존빅 레물랴(Jonvic Remulla) DILG(내무지방정부부) 장관은 당국이 미성년자를 범죄 활동으로 유인하는 세력에 대한 수사망을 좁히고 있다고 밝혔다. 마르코스(Ferdinand Marcos) 필리핀 대통령은 청소년을 포섭해 범죄에 가담시키는 신흥 조직을 엄단하라고 지시했다. 당국은 14~15세 청소년을 그루밍해 편의점 절도 등에 동원한 TBS 등 범죄 그룹의 지휘 체계를 분석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관련 인물 및 공무원도 예외 없이 조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터넷 유해 영향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학부모 교육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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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외 리스크 대응 위한 2027년 국가예산안 편성

수아하신 나자라(Suahasil Nazara) Kemenkeu(재무부) 장관은 DPR RI(국민대표회의) 본회의에서 2027년 국가예산을 신중하게 설계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리스크 대응을 위해 2027년 총지출은 당초안보다 9조 70억 루피아 늘어난 4,106조 2,600억 루피아로 확정됐다. 총수입도 동일한 금액이 증액된 3,435조 1,000억 루피아로 상향 조정됐으며, 재정적자는 GDP 대비 2.4% 수준을 목표로 한다. 주요 거시경제 전제치로는 경제성장률 6.0%, 인플레이션 2.5%, 환율 달러당 1만 7,500루피아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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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 대규모 홍수로 260만 명 피해·22명 사망

태국 DDPM(재난방지완화청)은 최근 폭우로 발생한 남부 지역 홍수로 22명이 사망하고 26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피해는 송클라, 야라, 나라티왓, 파타니 등 남부 10개 주에 집중됐으며 총 88만 가구가 침수됐다.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는 관계 부처에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배수 작업을 지시했다. DDPM은 일부 지역의 수위가 감소세에 접어들었으나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상세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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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광부, 화산 관광 개발 위험 관리 강화 촉구

Kemenpar(관광부) 대변인 니아 니스카야(Nia Niscaya)는 화산 관광 개발 과정에서 위험 기반 접근 방식과 과학적 데이터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니아 니스카야는 관광객이 시각적 풍경에만 의존하지 말고 BG(지질청)의 공식 상태 발표와 권고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광 사업자는 사업 특성에 맞춰 비상 표준운영절차, 대피 경로, 통신 및 정보 체계 등 안전 기준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27개의 활화산을 보유한 인도네시아는 안전 확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화산 관광을 개발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 경제 이익을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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