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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암시장 달러 환율, 4개월 만에 시중은행 환율 추월

베트남 암시장에서 미 달러 환율이 달러당 2만 5,900~2만 6,200동으로 상승해 4개월 만에 시중은행 환율을 넘어섰다. 연말 외환 수요 증가라는 계절적 요인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SBV(베트남 중앙은행)의 중앙 환율 기조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 환율은 하락하거나 동결됐다. 전문가들은 금방의 외화 거래 단속과 연 8.5~9% 수준의 동화 예금 금리, 국내외 금 가격 차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Techcombank(텍콤뱅크) 분석팀은 연말 동화 환율이 달러당 2만 6,000동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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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분열된 세계 경제서 중개자 역할 표명

에크나티 니티탄프라팟(Ekniti Nitithanprapas) 태국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파편화되는 세계 경제 속에서 태국이 강대국과 소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맡겠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국제통화기금) 총재는 파편화가 세계 총생산을 최대 7% 감소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제이 방가(Ajay Banga) WB(세계은행) 총재는 개발도상국 간 무역이 전체의 50%를 차지하며 신흥 시장의 무역망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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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궁 "사라 부통령 발언, 중국과 실제 거래 관계 의미"

클레어 카스트로(Claire Castro) 대통령궁 공보관은 10월 13일 브리핑에서 사라 두테르테(Sara Duterte) 부통령의 최근 반박이 실제로 중국과 거래 관계에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앞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사라 부통령 관련 기업의 중국 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 사실로 입증되면 안보 위협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사라 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거래 자체를 위험시하느냐며 반발하자, 대통령궁은 대중 무역 금지를 언급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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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C, MyEG·제트릭스 AI의 3억1400만 링깃 미납금 관련 경찰 수사에 합류

MACC(반부패위원회)가 MyEG 및 제트릭스 AI의 3억 1천 400만 링깃 규모 정부 수입 미납 사건과 관련해 PDRM(말레이시아 왕립경찰)과의 합동 수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앤서니 록(Anthony Loke) MOT(교통부) 장관은 해당 업체들이 5월부터 도로세 및 면허 수수료 등을 수거하고도 정부 계좌에 입금하지 않았다고 서술했다. 업체 측은 2억 3,100만 링깃 상당의 수표 지급을 정지시켰으며, JPJ(육상교통국)는 서비스 이용을 동결하고 민간 거래를 정부 직접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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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정부 2주년, B50·바이오에탄올 중심 에너지 자립 가속화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집권 2년 차를 맞아 인도네시아가 2026년 7월 B50 바이오디젤 정책을 시행하며 에너지 자립 가속화에 나섰다. 정부는 바이오에탄올 공급 확대를 목표로 최대 200만 헥타르 규모의 원료 부지를 마련하고 E20부터 E50까지 혼합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아하시놀 나자라(Suahasil Nazara) Kemenkeu(재무부) 장관은 BPI Danantara(국유투자관리청)가 관리하는 국영기업 배당금을 중앙 정부 재정에 귀속시키지 않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인프라에 재투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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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베트남 대도시 폭염일수 100일 증가 및 겨울 소멸 가능성 경고

MAE(농업환경부)가 발표한 국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르면, 고배출 시나리오 적용 시 2100년까지 하노이와 호찌민 도심 온도가 1995~2014년 대비 각각 최대 4.2도와 3.7도 상승한다. IMHEMS(기상수문환경해양연구소)의 응우옌 후 뀐(Nguyen Huu Quyen) 연구원은 호찌민 도심의 35도 이상 폭염일수가 연간 최대 100일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IMHEMS의 쯔엉 바 키엔(Truong Ba Kien) 기상연구센터 부소장은 금세기 중후반부터 베트남에서 겨울 기후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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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품 공항, 침수 피해 차량 대상 무료 주차 서비스 종료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이 침수 피해 차주들을 위해 제공해 온 무료 주차 지원 서비스를 10월 13일 밤을 기해 종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항 측은 소셜 미디어 공지를 통해 지난 9월 26일부터 방콕 일대 수해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무료 주차 지원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14일 수요일부터 지정 구역에 주차된 모든 차량에 대해 정상 주차 요금이 다시 적용된다. 앞서 공항 측은 수완나품 4로 도로변을 비롯한 5개 구역을 방콕 대도시권 침수 피해 주민을 위한 무료 주차 공간으로 지원했으며, 차주들에게 차량을 즉시 이동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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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NFA "미국산 쌀 수입은 민간 추진…식량 안보 위해 수입 필요"

래리 락손(Larry Lacson) NFA(국가식량청) 청장은 미국산 쌀 수입 추진이 민간 단체 주도의 사업이며 정부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PRISM(필리핀쌀산업이해관계자운동)은 USA 라이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2027년부터 미국산 쌀을 수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PRISM은 내년 10만 톤, 2028년부터 연 20만 톤을 수입할 계획이다. 락손 청장은 자국 생산량이 수요의 70~78%에 불과해 식량 불안을 막으려면 수입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DA(농무부)의 2026년 생산 목표치만으로는 비축미 충족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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