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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태국 국경 연결 철도 연장 사업 승인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의 동해안 철도 노선을 태국 국경 지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공식 승인했다. 모하마드 나수루딘 다우드(Mohd Nassuruddin Daud) 클란탄주 수석장관은 클란탄주 코타바루와 태국 나라티왓주 접경 도시인 란타우판장을 연결하는 연장안이 연방정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현재 서해안 포트클랑과 코타바루를 잇는 ECRL(동해안철도연결선)을 건설 중이며 동해안 지역의 무역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향후 이 철도망을 활용해 태국과 라오스를 거쳐 중국으로 자국 상품 수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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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내무부, 사라왁주 18세 미만 시민권 신청 306건 심사 완료

말레이시아 KDN(내무부) 샴술 아누아르 나사라(Shamsul Anuar Nasarah) 차관은 2024년부터 2026년 9월까지 사라왁주에서 연방헌법 제15A조에 따른 시민권 신청 722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06건의 최종 심의가 완료되어 225건이 승인되고 18건이 기각 처리됐다. 처리 중인 남은 416건은 연내 열리는 주 단위 시민권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오지 지역 원주민이 JPN(국민등록국)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라왁주에서 제15A조는 18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재량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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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민 훙 베트남 총리 "글로벌 불확실성 속 전략적 주도성·경제 탄력성 강화할 것"

레 민 훙(Le Minh Hung) 베트남 총리는 10월 28일 호치민시에서 열린 2026 가을 경제 포럼에서 슈테판 메르겐탈러(Stephan Mergenthaler) WEF(세계경제포럼) 최고경영자(CEO)와 대담을 진행했다. 레 민 훙 총리는 심화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베트남이 전략적 주도성을 강화하고 국내 역량을 다져야 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경제 탄력성 제고를 위해 거시경제 안정, 제도 개혁, 인프라 확충, 교육 개선, 외교 다변화 등 5대 우선과제를 추진한다. 아울러 해외 기업들에게 베트남을 단순 투자처가 아닌 장기적 협력 파트너로 인식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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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 아세안 국방회의 논란 속 필리핀 방위 공약 재확인

리 립턴(Lee Lipton) 주필리핀 미국 대사는 2일 필리핀 안보에 대한 미국 방위 공약이 철통같다고 밝히며 양국 간 장기적 안보 및 경제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미국 국방장관이 참석한 세부 ADMM-Plus(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직후 중국 측은 지보 테오도로(Gibo Teodoro) 필리핀 국방장관이 의도적으로 초청을 지연시켜 자국 참가를 방해했다고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월 16일부터 마닐라에서 열리는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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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026년 3분기까지 외국인 관광객 1201만 명 유치… 지출액도 증가

BPS(중앙통계청) 아텡 하르토노(Ateng Hartono) 부청장은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201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했다고 밝혔다. 9월 방문객 중에서는 말레이시아(16.76%), 호주(12.43%), 중국(10.76%)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3분기 외국인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374달러 이상으로 2분기의 1285달러보다 늘었으며, 평균 체류 기간도 11.01일로 연장됐다. 지출 항목은 숙박비가 497.12달러로 가장 많았고 식음료와 기념품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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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핫야이, 홍수 재발 우려에 관광 및 호텔 예약 침체

태국 송클라주 핫야이의 11월과 12월 호텔 사전 예약률이 예년 평균인 30~5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시티퐁 시티파타라프라바(Sitthipong Sitthiphataraprabha) HSHA(핫야이 송클라 호텔협회) 회장은 지난해 홍수 여파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관광객의 방문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송차이 뭉쁘라시티차이(Songchai Mungprasithichai) STPA(송클라 관광진흥협회) 회장은 수로 정비에도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HSHA는 정부에 수자원 관리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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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서부 관문 도로 확장 및 운하 정비에 5억 9천만 달러 투입 추진

UBND(호찌민시 인민위원회)가 시 서부 관문 지역의 교통 체증과 상습 침수를 해소하고자 총 15조 5천억 동(약 5억 9,000만 달러) 규모의 인프라 개선 사업안을 시 인민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사업으로 탄키탄쿠이 도로 2.9km 구간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에 약 6조 4,800억 동을 투입해 2032년까지 추진한다. 같은 기간 판아인-안두엉브엉 도로 2km 구간도 폭 30m로 확장하는 데 4조 3,260억 동을 소요할 예정이다. 오염된 바우쩌우 운하 1.066km 구간 정비에는 4조 7,440억 동을 들여 203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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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공군, 한국산 FA-50M 경공격기 첫 인도분 콴탄 기지 수령

한국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제조한 FA-50M 경공격기 2대가 말레이시아 콴탄 기지에 도착했다. RMAF(말레이시아 공군)가 도입하는 총 18대 중 첫 번째 인도분이다. 이 기체는 한국 사천에서 출발해 제주와 필리핀, 라부안을 거쳐 이동했다. 무하마드 노라즐란 아리스(Muhamad Norazlan Aris) RMAF 공군참모총장이 현장에서 참관했다. 해당 기체는 2026년 11월 말까지 RMAF의 최종 수락 검사를 거친 후 공식 인도된다. 현지 매체는 제15전대의 운용 준비 현황과 함께 RMAF의 전력 도입 과정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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